미샵님들 안녕하세요^^CS팀 yh입니다~
2010년 경인년은 60년만에 오는 백호랑이띠해라고 합니다.
황금돼지해 못지않게 좋은 해라고 하더라고요~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하기 위해서 해돋이를 보고 왔어요~
휴게소도 들려서 맛있는 것도 먹고 가는 길은 신이 났지만........
도착하니 엄청난 바람과 추운 날씨 때문에 해뜰 때 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이 되더라고요~
다행이도 미리 다운받아간 영화를 두 편이나 보고 겨우 해뜰 때 까지
잠을 안자고 버틸수 있었어요....
혹시나 해가뜨지 않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을 했는데 제가 운이 좋은
사람이라 그런진 이쁘게 해가 뜨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지만........ 퉁퉁부은 얼굴이 제가 보기에도 엉망이라
사진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았어요...... 지금 생각하니 그래도 한 장이라도
찍을껄 하는 후회가 되네요.....
미샵님들도 한해 계획 잘 세우시고요~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시기를 바랄게요^^
2010년 한해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꿈을 향해 씩씩하게 도전해 나가는
미샵님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쪼록 좋은 일들이 많은 한해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해돋이를 바다에서 실제로 본적은 한번두 없는데 ㅠㅠ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좋으네요~~
올해도 잘 될거라는 기운이 보이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