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9월이더니.....제법 스산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네요..
미샵 사무실도 차분한 발라드 음악과 함께
조용한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고민을 하고 힘차게 달려왔던 여름이었습니다.
넘치는 샘플속에 비염환자였던 저는 코를 안고 쓰러지기도 몇 번이었네요..
그렇게 미샵님들을 위한 가을 준비를 하고,
토욜에는 제 사무실방청소를 마무리처럼 하고나니
정신이 차려집니다....조금은 허전한듯한 느낌으로 추석 명절을 대비하고 있구요^^
항상 북적이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 미샵 사무실.....
그 환한 기운을 담아 가을도 우리 미샵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보렵니다.
참.....힘겨운 순간 순간이지만,
그게 인생의 참맛이려니....
오늘도 내가 해야할일들을 고민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