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샵과 일한지가 벌써 4년이 되어버린 H.S입니다..
2년전에는 통통66에서 활동하다가 살이 올라..77사이즈로 열심히 품평활동을 했었어요~.^^\
그런 저에게도 신혼이란 행복의 시간이 지나 아이가 생겼어요..
10개월 어찌 보내지 고민했었는데..어느덧 이틀뒤면 제 출산예정일이 되었네요..
다행이 입덧도 없이 직장생활을 큰 무리없이 잘 할 수 있었답니다.
운동을 생각보다 많이 못했던 터라 아기가 아직 내려오지 않아..
출산일보다는 늦어진다는 의사선생님 말씀에...영 마음이 불안하기만 하네요..
아직 출산의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걱정도 되면서...우울한 마음이네요...
더군다나 맞벌이 부부로 살아야하는 현실이라서...
일이며 아기양육문제가 곧 닥치는 상황에 걱정만 앞세우고 있답니다...
그렇게 식탐이 많던 제가..밥맛까지 없다는....TT
간혹 사진들 보면 아이 셋이나 있으면서도 직장생활까지 완벽하게 소화하시는...
수퍼우먼맘들도 계시던데...평소에 한 씩씩함 하는 저도 충분히 해낼 수 있겠쬬?
빨리 시간이 지나서 아기도 건강하게 순산하고..
예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전 몸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다시 미샵으로 돌아와 열심히 활동할 수 있는 날이 올거라 생각하며..
힘을 불끈 쥐어봅니다.
미샵 고객님들도 응원해 주실거죠?^^
엄마가 된다는건 그저 쉬운것만은 아니죠~
겪어보면 아시겠지만 낳는것보다 키우는게 힘듭니다ㅠㅠ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