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이 있듯이,
새로운 한주의 마무리인 주말이 있어요~^^
그래서 미샵도 금욜 오늘은
모든 직원들이 함께 점심먹는 날로, 찜닭 다섯마리를 해치워 버렸답니다...^^
어쨌든 금욜은, 주말은 발걸음도 가볍고, 웃음소리도 가볍고, 마음도 가벼운 듯....ㅎㅎ
먹을 것도 더 맛나고, 찌푸둥하지만 날씨도 사랑스럽고 그러한듯 하더라구용~~~
나름 바쁜 하루였지만,
그래도 금욜은 행복의 여운이 따라다니는지.....
기분은 꽤나 괜찮은 하루였던 것 같아요..^^
소상하게 말씀드리기는 뭣하지만,
미샵지기는 오늘 상당히 중요한 일이 있었던 날이기도 해요.
수년동안 몸에 박힌 돌을 빼낸 느낌이랄까요?
그게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고, 마음이 흐뭇하다가도 서글프기도 하고...뭐 그런....
오히려 다가올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엄습하기도 하지만,
마음의 정리가 된다면 용기도 생기겠지요...^^;;
미샵님들....
무언가를 해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 만족하는 것보다
다시 앞서올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자꾸 생기는 이유는 무얼까요?...엥~~~
겉으론 화끈 O형인데 알고 보면 소문자 a형임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오늘...
그래도 금욜 밤이고,
내일은 자유로운 미샵의 세러데이이고,
이 시간만큼은 빈 머리, 빈 가슴으로 즐기고 싶네요...
다음주엔 직장맘들을 위한 상품을 좀 더 신경써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무엇보다 미샵에서 팬츠, 스커트, 베스트, 티셔츠......각 아이템별로 제작도 많이 소개가 될 것이구요^^
미샵님들의 관심이 있다면
미샵지기도 더욱 힘이 날 거예요^^
많은 응원......주실 거죠?^^
미샵님들도 함께해요~~!! ^^
앞으로는 좋은 미래들만 가득하실듯...홧팅하자구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