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S팀의 막둥이 인사드려요^^
항상 언니들이 남겨놓은 글 읽기만 하다 이렇게 직접 글을 쓸려니..
설레임반 두려움반~묘한??^^;;;기분이네요~
전 제가 다녀온 여행지중 기억에 남았던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해요~
바로....강원도인데요...대구에서 강원도까지는 워낙 먼 길이라 2년전 여름
아주 큰 맘을 먹고 다녀왔답니다..멀다고 생각은 했지만..가는동안 다리는 저려오고
엉덩이에는 땀띠 나는줄 알았지머에요^^;;강원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가보고 싶었던 곳이
양떼목장이었는데요~불행히도 첫째날과 둘째날 모두 비가 주룩주룩 내려ㅠㅠ 마지막날
양떼목장으로 고고씽하였어요^^양떼목장 정말 너무너무 공기도 좋고 아름다운 곳이었구요...
그곳의 양떼들 역시 너무 이쁘고 귀여웠답니다^^푸른 잔디위에서 자유롭게 뛰어 노는
양떼들을 보니 잠깐이지만 저도 양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ㅎㅎㅎ
나중에 저도 결혼을 하여 애기가 생기면 애기손잡고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그런 곳이었답니다~
조금만 있으면 곧 여름휴가인데요....혹시 이번 여름휴가는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강원도 강추드려요^^그리고 저도 아직 어디로 갈지 정하지 못하였는데요...혹시 좋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구요~앞으로 다이어리를 통해 자주 찾아뵙도록 할게요~♥
작년 5월달에 갔다가 길 잘못 들어서 결국엔 양들을 보지 못했다는 슬픈 사연이....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