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S팀 Y.H이랍니다~
매일 다른 게시판에서는 인사를 많은분들께 드렸는데....
다이어리는 처음이라 그런지 살짝 긴장이 되네요~
주말에 재미있는 영화 한편을 봐서요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몇자 남겨요~
심심한 주말을 보내고 있는 친구와 급만남을 가지고 영화관으로 갔습니다~
주말이지만 다들 날씨가 좋아 야외로 나가서인지 한산하더라구요~
어떤 영화를 볼지 한참 고민하다 니콜라스케이지를 좋아하는 친구에의해
선택된 영화가 노잉이라는 영화 였어요~
모든 재앙은 숫자로 예고되었다!... 라는 문구가 평소 제가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는
아니라는걸 알았지만 어쩔수가 없이.....
시작은 이렇게 됩니다.... 1959년, 미국의 한 초등학교. 개교기념일 이벤트로
아이들이 그린 미래의 모습을 타임캡슐에 담기로 합니다~
그로부터 50년 후인 2009년. 타임캡슐 속에서 알 수 없는 숫자들이 가득 쓰여진
종이를 발견한 캘럽은(주인공 니콜라스 케이지의 아들) 그 종이를 MIT 교수인
아버지 테드(니콜라스 케이지 분)에게 주어지게 되지요~
종이에 적힌 숫자들이 지난 50년간 일어났던 재앙을 예고하는 숫자였음을 알게 된 테드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고를 막고 자신의 아들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기 시작한다는
내용으로 전개개 되는데요....
결말까지 줄거리를 알려 드리면 보실때 재미가 없으실듯 하여 내용은 여기까지만 알려 드릴게요~
별로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볼거리가 많은 영화였던것 같아요~
비행기 추락신이나 지하철사고 장면은 입이 벌어질 정도 였답니다.
마지막 부분이 조금 실망 스럽고, 종교적인 느낌이 조금 강했다는 느낌은 들었지만
전체적으로는 볼만한 영화였던것 같아요~
저처럼 이번주말 뭘할지 고민중이시라면 노잉을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