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몇일 착용해보고 리뷰를 올려서 이제 올립니다.
사무실에서 착용하려고 주문한 제품인데
처음 받았을때 라인도 예쁘고 도톰하니 바느질 마무리도 좋아 마음에 들었던 조끼에요.
그런데 한 2일정도 착용하니깐 이상하게 목이 아픈거에요.
왜 그런가 하고 보니 착용후 일하다 보면 네크라인 니트부분이
한겹이어서 그런지 힘이 없어서 안쪽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실제 뒷목에 닿는 부분은
신축성이 전혀없는 네이크라인 봉제선이였기 때문에
가만히 서 있을때는 괜찮은데 의자에 앉아 고객을 숙이고 서류를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하면 그 부분이 뒷목에 딱 붙어서 팽팽하게 당겨져 압박을 주고 있었던 거에요.
그래서 의자에 앉아서 서류를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할때는 뒷목쪽 옷을 살짝 윗쪽으로 붕 띄워서?입어요.
그러면 괜찮더라구요...
목부분 니트를 한겹이 아니라 두겹으로 했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팽팽한 봉제선 부분이 뒷목으로 올라오는 바람에 처음 영문을 몰랐을때는
목에 담이 오는줄 알았다는....^^;;;
하지만 저처럼 앉아서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은 괜찮으실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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